인천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 기초 지식을 가르치고 있는 최경환(46전산직 5급)씨. 최씨는 컴따(컴퓨터 따돌림)인 주부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공무원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컴따인 선영엄마가 최씨를 만난 것도 이 교육원에 처음 주부인터넷 생활화반이 만들어졌던 지난해 8월. 집에서 아이들로부터 컴퓨터를 모른다고 무시당하기 일쑤였으나 마땅히 하소연할 곳도 없던 터였다. 인터넷을 배우고 싶은 열의는 가득하지만 창피하기도 하고 바쁜 집안일에 쫓기는 선영엄마같은 주부들을 1년 넘게 가르치면서 최씨는 느낀 바가 많았다고 털어 놓는다.
최씨는 주부들이 집에서도 간단한 홈페이지 작성법, 컴퓨터 기초지식 등을 배울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로 마음먹고 가족과 여름휴가도 가지 않은채 작업에 매달렸다.
일주일 내내 골방에서 새벽 1~2시를 넘기는 혼신의 노력끝에 지난 8월 탄생한 사이트가 바로 컴따니닷컴(www.comttani.com). 1주일 간격으로 구성되는 강좌내용을 그대로 싣고 컴퓨터 기초지식, 인터넷 활용법, 홈페이지 작성법, 컴퓨터자격증 따기 등과 뉴스, 생활정보, 여성정보 등 생활콘텐츠들도 외부 초빙강사와 힘을 모아 만들어 올린다.
10대들 위주의 인터넷 대화방에서 알아 듣지 못할 대화내용과 느린 타자속도에 망신당한 주부들을 위해 채팅방도 만들었다.
∞캔慧求梁컥？벌써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는 인기사이트가 됐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웹탐방 코너와 컴퓨터 전문잡지에 추천사이트로 뽑히기도 했다.
≥羚쓴？"인터넷 사용법을 익힌 주부들이 자녀들 앞에서 당당하게 컴퓨터를 이용하고 음란물 차단프로그램도 설치해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사이트를 더욱 알차게 꾸며 주부들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羚쓴？지난 75년 행정직으로 공무원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독학으로 전산학을 배울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81년 전산실이 처음 생길 때 창설 멤버로 참여해 교육원 학사관리(dBASEII) 전산화, 자동차세 부과관리 전산화, 시정정보화 시스템 구축, 감사관리 전산화, 주민관리 종합토지세 전산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뒤 시 전산담당관실 전산개발계장정보기획계장, 인천시립대학교 전산과장을 거쳐 현재 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羚쓴？"정부가 추진하는 주부인터넷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주부들을 가르칠 공간과 PC가 부족하다"며 "온라인 상에서라도 주부들을 위한 인터넷교육 사이트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막？"앞으로도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활용 교육을 계속하고 정년퇴임 후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교육을 해보고 싶다"고 작은 꿈을 밝혔다.
컴따인 선영엄마가 최씨를 만난 것도 이 교육원에 처음 주부인터넷 생활화반이 만들어졌던 지난해 8월. 집에서 아이들로부터 컴퓨터를 모른다고 무시당하기 일쑤였으나 마땅히 하소연할 곳도 없던 터였다. 인터넷을 배우고 싶은 열의는 가득하지만 창피하기도 하고 바쁜 집안일에 쫓기는 선영엄마같은 주부들을 1년 넘게 가르치면서 최씨는 느낀 바가 많았다고 털어 놓는다.
최씨는 주부들이 집에서도 간단한 홈페이지 작성법, 컴퓨터 기초지식 등을 배울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로 마음먹고 가족과 여름휴가도 가지 않은채 작업에 매달렸다.
일주일 내내 골방에서 새벽 1~2시를 넘기는 혼신의 노력끝에 지난 8월 탄생한 사이트가 바로 컴따니닷컴(www.comttani.com). 1주일 간격으로 구성되는 강좌내용을 그대로 싣고 컴퓨터 기초지식, 인터넷 활용법, 홈페이지 작성법, 컴퓨터자격증 따기 등과 뉴스, 생활정보, 여성정보 등 생활콘텐츠들도 외부 초빙강사와 힘을 모아 만들어 올린다.
10대들 위주의 인터넷 대화방에서 알아 듣지 못할 대화내용과 느린 타자속도에 망신당한 주부들을 위해 채팅방도 만들었다.
∞캔慧求梁컥？벌써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는 인기사이트가 됐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웹탐방 코너와 컴퓨터 전문잡지에 추천사이트로 뽑히기도 했다.
≥羚쓴？"인터넷 사용법을 익힌 주부들이 자녀들 앞에서 당당하게 컴퓨터를 이용하고 음란물 차단프로그램도 설치해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사이트를 더욱 알차게 꾸며 주부들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羚쓴？지난 75년 행정직으로 공무원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독학으로 전산학을 배울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81년 전산실이 처음 생길 때 창설 멤버로 참여해 교육원 학사관리(dBASEII) 전산화, 자동차세 부과관리 전산화, 시정정보화 시스템 구축, 감사관리 전산화, 주민관리 종합토지세 전산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뒤 시 전산담당관실 전산개발계장정보기획계장, 인천시립대학교 전산과장을 거쳐 현재 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羚쓴？"정부가 추진하는 주부인터넷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주부들을 가르칠 공간과 PC가 부족하다"며 "온라인 상에서라도 주부들을 위한 인터넷교육 사이트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막？"앞으로도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활용 교육을 계속하고 정년퇴임 후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교육을 해보고 싶다"고 작은 꿈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