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개인휴대단말기(PDA) 시장의 60% 이상을 거머쥔 팜컴퓨팅사 제품에 사용될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착탈식 무선모뎀. 화제의 상품인 '큐모뎀'(가칭)을 개발한 업체는 지난 3월에 설립된 무선인터넷용 주변기기 전문개발업체 큐엠텔(www.qmtel.com 대표 전병엽). 회사 설립후 7개월동안 컴퓨터·정보통신분야 23명의 정상급 엔지니어들이 밤낮을 잊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내놓은 걸작이다.
그동안 팜컴퓨팅사 PDA는 데이터 연결포트가 독특해 무선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어댑터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제품 개발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한결 쉬워졌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PDA 뒷면에 부치기만 하면 무선인터넷 접속 준비는 끝이다.
무선인터넷 접속 다이얼링용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기 위해 스타일러스펜으로 터치스크린을 2∼3번 가볍게 건드려 주면 된다.
김영환(37) 연구소장은 "상용제품은 12월쯤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팜컴퓨팅사에서 선보인 27만원대 보급형 PDA인 Palm m100용 착탈식 무선모뎀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가 팜컴퓨팅사 제품에 사용될 착탈식 무선모뎀만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회사설립 시절부터 3가지 형태의 제품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선보일 제품은 바로 CDMA 무선통신 모듈. 올해 말 모습을 드러낼 이 부품은 이미 큐모뎀에 시험 사용되고 있다.
또 관계회사인 개인휴대단말기 개발업체 세스컴(www.cesscom.com 대표 전병엽)도 퍼스널 모바일 커뮤니케이터(PMC)에 들어갈 모듈을 개발중이다. 최근에는 노트북 PC용 PCMCIA(개인용 컴퓨터 메모리 카드 규격협회)방식 무선모뎀과 컴팩트 플래시(CF)방식 무선모뎀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무선인터넷용 통신주변기기 전제품을 취급하게 되는 셈이다.
국내 휴대전화 사업자중에는 SK텔레콤·한통프리텔이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양성길(40) 경영전략본부장은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컴덱스 등 2차례 이상 해외전시회에 참여해 내년 예상 매출액 1020억원의 80%인 816억원을 해외수출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갈 것을 염두에 두고 지난 3월에 월 3만5000개 규모의 무선인터넷용 주변기기 생산공장을 마련했다.
이달 중순에 추가로 장비를 도입해 월 생산량을 8만4000개로 끌어올렸다.
공장마련·기기도입에 40억원을 투자했다.
조상구(33) 전략기획팀장은 "올해 전세계 PDA시장은 1455만대로 지난해 1099만대 보다 3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PDA 누적대수가 상당한 양에 이른 만큼 내년부터 무선인터넷용 주변기기 수요가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팜컴퓨팅사 PDA는 데이터 연결포트가 독특해 무선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어댑터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제품 개발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한결 쉬워졌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PDA 뒷면에 부치기만 하면 무선인터넷 접속 준비는 끝이다.
무선인터넷 접속 다이얼링용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기 위해 스타일러스펜으로 터치스크린을 2∼3번 가볍게 건드려 주면 된다.
김영환(37) 연구소장은 "상용제품은 12월쯤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팜컴퓨팅사에서 선보인 27만원대 보급형 PDA인 Palm m100용 착탈식 무선모뎀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가 팜컴퓨팅사 제품에 사용될 착탈식 무선모뎀만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회사설립 시절부터 3가지 형태의 제품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선보일 제품은 바로 CDMA 무선통신 모듈. 올해 말 모습을 드러낼 이 부품은 이미 큐모뎀에 시험 사용되고 있다.
또 관계회사인 개인휴대단말기 개발업체 세스컴(www.cesscom.com 대표 전병엽)도 퍼스널 모바일 커뮤니케이터(PMC)에 들어갈 모듈을 개발중이다. 최근에는 노트북 PC용 PCMCIA(개인용 컴퓨터 메모리 카드 규격협회)방식 무선모뎀과 컴팩트 플래시(CF)방식 무선모뎀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무선인터넷용 통신주변기기 전제품을 취급하게 되는 셈이다.
국내 휴대전화 사업자중에는 SK텔레콤·한통프리텔이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양성길(40) 경영전략본부장은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컴덱스 등 2차례 이상 해외전시회에 참여해 내년 예상 매출액 1020억원의 80%인 816억원을 해외수출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갈 것을 염두에 두고 지난 3월에 월 3만5000개 규모의 무선인터넷용 주변기기 생산공장을 마련했다.
이달 중순에 추가로 장비를 도입해 월 생산량을 8만4000개로 끌어올렸다.
공장마련·기기도입에 40억원을 투자했다.
조상구(33) 전략기획팀장은 "올해 전세계 PDA시장은 1455만대로 지난해 1099만대 보다 3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PDA 누적대수가 상당한 양에 이른 만큼 내년부터 무선인터넷용 주변기기 수요가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