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의식주에 관련된 일상의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가 돼가고 있다.
메뉴판(www.menupan.com)은 먹거리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온라인 음식 주문/예약'이라는 아이템으로부터 출발한 '메뉴판'은 음식점 안내, 요리 정보, 전문 쇼핑몰 등 식생활 전반에 걸쳐 풍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강점은 잘 정리되어 있는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와 독특하고 실용적인 고객 서비스에 있다.
메뉴판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그래픽과 입맛을 돋우는 여러 가지 이미지들이 방문자를 기분 좋게 맞이한다.
이 사이트는 방대한 콘텐츠가 야기하는 복잡성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다.
풀다운 메뉴와 텍스트 링크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네비게이션 설계가 정보 탐색을 용이하게 하며, 계층별로 구분된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사용자의 방향 감각을 유지시켜 준다.
이 사이트는 크게 네 개의 섹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레스토랑'은 국내 6만 여개 음식점에 대한 상세정보를 담고 있고, 온라인 배달/예약, 쿠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요리 전문 쇼핑몰인 '메뉴몰'에서는 주방 용품 및 요리 재료, 요리 서적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쿠킹' 메뉴에서는 '주제별 상차림' '특별식' '나만의 요리 비법' 등 요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멤버스'는 동호회, 벼룩시장, 구인구직 등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 사이트는 정보 제공의 기능과 커뮤니티를 조화롭게 결합시키고 있다.
각 메뉴마다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적절히 배치해, 운영자는 콘텐츠 생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동시에 상호 작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해 보다 개개인에게 잘 맞을 수 있고 신뢰가 높은 정보를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사이트의 미덕이라 할 만하다.
실용적이고 독특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서비스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총 50건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글 챙기기' 기능 등은 요리를 배우려는 사람이나 맛있는 음식점을 물색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페이지 안에 너무 많은 메뉴와 하이라이트 상자들이 노출돼 있어 다소 혼란스럽게 느껴지며, 사이트 내부가 방대해지면서 페이지간 이동시 에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점이 거슬린다.
사이트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입'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시중의 '입' 소문을 사이트의 콘텐츠로 끌어오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메뉴판(www.menupan.com)은 먹거리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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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의 강점은 잘 정리되어 있는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와 독특하고 실용적인 고객 서비스에 있다.
메뉴판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그래픽과 입맛을 돋우는 여러 가지 이미지들이 방문자를 기분 좋게 맞이한다.
이 사이트는 방대한 콘텐츠가 야기하는 복잡성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다.
풀다운 메뉴와 텍스트 링크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네비게이션 설계가 정보 탐색을 용이하게 하며, 계층별로 구분된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사용자의 방향 감각을 유지시켜 준다.
이 사이트는 크게 네 개의 섹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레스토랑'은 국내 6만 여개 음식점에 대한 상세정보를 담고 있고, 온라인 배달/예약, 쿠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요리 전문 쇼핑몰인 '메뉴몰'에서는 주방 용품 및 요리 재료, 요리 서적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쿠킹' 메뉴에서는 '주제별 상차림' '특별식' '나만의 요리 비법' 등 요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멤버스'는 동호회, 벼룩시장, 구인구직 등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 사이트는 정보 제공의 기능과 커뮤니티를 조화롭게 결합시키고 있다.
각 메뉴마다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적절히 배치해, 운영자는 콘텐츠 생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동시에 상호 작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해 보다 개개인에게 잘 맞을 수 있고 신뢰가 높은 정보를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사이트의 미덕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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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건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글 챙기기' 기능 등은 요리를 배우려는 사람이나 맛있는 음식점을 물색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페이지 안에 너무 많은 메뉴와 하이라이트 상자들이 노출돼 있어 다소 혼란스럽게 느껴지며, 사이트 내부가 방대해지면서 페이지간 이동시 에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점이 거슬린다.
사이트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입'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시중의 '입' 소문을 사이트의 콘텐츠로 끌어오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