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3시장은 특별한 매수세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종목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13, 14일 이틀간 거래규모가 소폭 증가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거래규모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조금씩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거래규모가 어느 정도 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4일 제3시장 거래량은 전날보다 6만주 가량 증가한 41만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5억6191만원에 그쳤다.
저가주인 아리수인터넷과 한국정보중계가 6만주 넘게 거래돼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동부에스티, 스피드코리아 등 11개 종목이 전혀 거래되지 않아 종목간 거래량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최근 코스닥에서 신규등록 기업들이 첫날부터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공모가 이하 종목이 속출하듯 제3시장에서도 13일부터 매매 개시된 사이버타운과 장보고투자컨설팅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제3시장 전문가들은 "제3시장 장세가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장기투자관점에서 유망주와 낙폭 과대주에 대해서만 저점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13, 14일 이틀간 거래규모가 소폭 증가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거래규모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조금씩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거래규모가 어느 정도 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4일 제3시장 거래량은 전날보다 6만주 가량 증가한 41만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5억6191만원에 그쳤다.
저가주인 아리수인터넷과 한국정보중계가 6만주 넘게 거래돼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동부에스티, 스피드코리아 등 11개 종목이 전혀 거래되지 않아 종목간 거래량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최근 코스닥에서 신규등록 기업들이 첫날부터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공모가 이하 종목이 속출하듯 제3시장에서도 13일부터 매매 개시된 사이버타운과 장보고투자컨설팅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제3시장 전문가들은 "제3시장 장세가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장기투자관점에서 유망주와 낙폭 과대주에 대해서만 저점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