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제3시장은 6∼7억원대였던 거래대금이 5억1500만원으로 감소, 개장 이래 거래대금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하루종일 단 한 주도 거래되지 않은 종목도 11개에 달해, 역시 개장 이래 가장 많았다.
거래량도 25만5000주에 불과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상승종목수(33개)가 하락 종목수(26개)보다 많아 투자 행태가 장기쪽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종목별로 다크호스, 대구종합정보, 마이크로통신 등은 거래가 단 한 주도 성사되지 않은 데 반해, 아리수인터넷, 이니시스 등 그동안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들은 각각 6만3622주와 2만8196주씩 거래돼 이날 하루 거래량 1, 2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첫거래가 시작된 마이크로통신, 동신특강, 두원중공업, 정일이엔씨, 대신석유 등 5개 기업 가운데 코스닥 퇴출기업인 대신석유는 거래 첫날 1만원이던 주가가 12만5000원이 오른 13만5000원에 1주가 체결돼 1250%라는 사상 초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제3시장이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 외국인을 비롯해 제3시장을 지탱하던 매수 세력인 개인들마저 제3시장을 떠나고 있어 시장 상황이 쉽게 돌아서기 힘들 것이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제3시장 투자는 장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장기 투자쪽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 16일 제3시장은 6∼7억원대였던 거래대금이 5억1500만원으로 감소, 개장 이래 거래대금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하루종일 단 한 주도 거래되지 않은 종목도 11개에 달해, 역시 개장 이래 가장 많았다.
거래량도 25만5000주에 불과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상승종목수(33개)가 하락 종목수(26개)보다 많아 투자 행태가 장기쪽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종목별로 다크호스, 대구종합정보, 마이크로통신 등은 거래가 단 한 주도 성사되지 않은 데 반해, 아리수인터넷, 이니시스 등 그동안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들은 각각 6만3622주와 2만8196주씩 거래돼 이날 하루 거래량 1, 2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첫거래가 시작된 마이크로통신, 동신특강, 두원중공업, 정일이엔씨, 대신석유 등 5개 기업 가운데 코스닥 퇴출기업인 대신석유는 거래 첫날 1만원이던 주가가 12만5000원이 오른 13만5000원에 1주가 체결돼 1250%라는 사상 초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제3시장이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 외국인을 비롯해 제3시장을 지탱하던 매수 세력인 개인들마저 제3시장을 떠나고 있어 시장 상황이 쉽게 돌아서기 힘들 것이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제3시장 투자는 장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장기 투자쪽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