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반도체 검사 장비 부문의 세계 선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인 번인(Burn In)부문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디아이는 올 10월부터 램버스 D램 테스터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며 반도체 검사장비 종합 공급업체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디아이 최명배 사장은 "번인장비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이후 내년에는 램버스 D램 터스터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 부문에서만 내년도까지 약 1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아이는 램버스 D램 테스터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일본의 안도전자(Ando Electronics)와 생산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생산기술진을 일본에 파견, 관련 기술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최명배 사장은 "램버스 D램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내년부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램버스 D램의 생산량도 내년 이후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램버스 D램 테스터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아이가 일본 안도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 공급할 램버스 D램 테스터는 내구성이 우수해 양산단계에서 공급이 더욱 늘어나 내년이후 2003년까지 지속적인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 최사장의 설명이다.
최사장은 램버스 D램 테스터는 미국의 HP와 테라딘, 슐럼버그사와 일본의 어드밴테스트, 안도사의 5개사만이 공급을 하고 있으며, 미국 회사의 제품이 다양한 환경에 처한 메모리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어 연구개발용으로 사용되는 반면 일본 제품은 양산단계에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아이는 현재 삼성전자에 2대, 현대전자에 1대의 램버스 D램 테스터를 공급했으며 올 연말까지 5대, 내년에는 20대 이상의 급격한 공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램버스 D램 테스터는 평균 40억원에서 50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검사장비다.
디아이는 현재까지 주력제품인 번인장비에서도 올해 300억원, 2002년에는 530억원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40%대 유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최명배 사장은 "반도체 장비 부문의 국산화율은 채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번인 장비를 비롯 램버스 D램 테스터의 공급을 기점으로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디아이는 내년에 일본 안도사와 공동으로 반도체 전공정 검사장비에 해당하는 EDS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공정에서 후공정에 이르는 반도체 전 부문의 검사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디아이는 이밖에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분야의 도광판과 백라이트유닛을 생산하는 디아이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부품 사업을 하는 밀티트론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인 번인(Burn In)부문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디아이는 올 10월부터 램버스 D램 테스터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며 반도체 검사장비 종합 공급업체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디아이 최명배 사장은 "번인장비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이후 내년에는 램버스 D램 터스터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 부문에서만 내년도까지 약 1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아이는 램버스 D램 테스터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일본의 안도전자(Ando Electronics)와 생산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생산기술진을 일본에 파견, 관련 기술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최명배 사장은 "램버스 D램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내년부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램버스 D램의 생산량도 내년 이후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램버스 D램 테스터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아이가 일본 안도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 공급할 램버스 D램 테스터는 내구성이 우수해 양산단계에서 공급이 더욱 늘어나 내년이후 2003년까지 지속적인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 최사장의 설명이다.
최사장은 램버스 D램 테스터는 미국의 HP와 테라딘, 슐럼버그사와 일본의 어드밴테스트, 안도사의 5개사만이 공급을 하고 있으며, 미국 회사의 제품이 다양한 환경에 처한 메모리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어 연구개발용으로 사용되는 반면 일본 제품은 양산단계에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아이는 현재 삼성전자에 2대, 현대전자에 1대의 램버스 D램 테스터를 공급했으며 올 연말까지 5대, 내년에는 20대 이상의 급격한 공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램버스 D램 테스터는 평균 40억원에서 50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검사장비다.
디아이는 현재까지 주력제품인 번인장비에서도 올해 300억원, 2002년에는 530억원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40%대 유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최명배 사장은 "반도체 장비 부문의 국산화율은 채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번인 장비를 비롯 램버스 D램 테스터의 공급을 기점으로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디아이는 내년에 일본 안도사와 공동으로 반도체 전공정 검사장비에 해당하는 EDS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공정에서 후공정에 이르는 반도체 전 부문의 검사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디아이는 이밖에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분야의 도광판과 백라이트유닛을 생산하는 디아이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부품 사업을 하는 밀티트론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