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네티즌의 요구가 늘어날 수록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디지털영상기기 벤처기업인 웹게이트(www.webgateinc.com 대표 이경)가 바로 그 업체.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 동영상 포털서비스 사업자인 글로벌웹넷에 연간 1500만달러 상당의 웹카메라 공급을 시작했고 또 다른 업체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회사는 웹카메라 사업을 본격 시작한 올해 매출액을 5000만달러로 잡고 순이익도 200억원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액 1억달러 달성이 목표다.
이처럼 급성장세를 보이는 원인은 기술력 우위에서 비롯된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서버 내장형 웹카메라 '웹아이(WebEye) 10'은 100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해도 화면 떨림 현상이나 느려지는 단점은 전혀 없다.
이 회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 것은 방위산업에서 영상과 실시간 운영체계, 네트워크 등의 기반기술을 알차게 다져왔기 때문이다.
방위산업 프로젝트로 차세대 무기체계, 위성 초고해상도 영상처리장치, 무인기 등에 들어가는 전자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얻은 기술이다.
그러나 방위산업에 안주할 수 없었던 이 회사는 지난 97년 방위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민수사업에 본격 참여했다.
이에 따라 그 결실로 웹카메라 웹아이 시리즈 3종과 보안용 카메라 아이랙(i-REC) 시리즈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움직이는 웹카메라 3종과 카메라 스타일 DVR 2종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터넷 가전에 들어가는 인터넷 접속용 칩과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 등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현재 인터넷 가전용 웹접속 모듈은 완성된 상태고 이를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웹칩도 개발하고 있다.
또 IMT2000 단말기, 게임기, PDA용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제품 수출외에 장기적으로 현지법인을 설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받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에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을 전담할 웹게이트 미주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 직원은 34명. 이중 연구원 24명은 대부분 석사학위 이상이다.
연구원 중심의 회사답게 분위기도 자유롭다.
정식 출근시간이 있지만 이경 사장(38)도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할 정도로 자율적이다.
자유로운 풍토에서 우수한 제품이 나온다는 게 이 사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사장은 올해안에 작은 규모의 생산시설을 마련할 꿈을 갖고 있다.
이 사장은 "영상관련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일류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영상기기 벤처기업인 웹게이트(www.webgateinc.com 대표 이경)가 바로 그 업체.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 동영상 포털서비스 사업자인 글로벌웹넷에 연간 1500만달러 상당의 웹카메라 공급을 시작했고 또 다른 업체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회사는 웹카메라 사업을 본격 시작한 올해 매출액을 5000만달러로 잡고 순이익도 200억원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액 1억달러 달성이 목표다.
이처럼 급성장세를 보이는 원인은 기술력 우위에서 비롯된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서버 내장형 웹카메라 '웹아이(WebEye) 10'은 100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해도 화면 떨림 현상이나 느려지는 단점은 전혀 없다.
이 회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 것은 방위산업에서 영상과 실시간 운영체계, 네트워크 등의 기반기술을 알차게 다져왔기 때문이다.
방위산업 프로젝트로 차세대 무기체계, 위성 초고해상도 영상처리장치, 무인기 등에 들어가는 전자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얻은 기술이다.
그러나 방위산업에 안주할 수 없었던 이 회사는 지난 97년 방위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민수사업에 본격 참여했다.
이에 따라 그 결실로 웹카메라 웹아이 시리즈 3종과 보안용 카메라 아이랙(i-REC) 시리즈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움직이는 웹카메라 3종과 카메라 스타일 DVR 2종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터넷 가전에 들어가는 인터넷 접속용 칩과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 등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현재 인터넷 가전용 웹접속 모듈은 완성된 상태고 이를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웹칩도 개발하고 있다.
또 IMT2000 단말기, 게임기, PDA용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제품 수출외에 장기적으로 현지법인을 설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받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에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을 전담할 웹게이트 미주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 직원은 34명. 이중 연구원 24명은 대부분 석사학위 이상이다.
연구원 중심의 회사답게 분위기도 자유롭다.
정식 출근시간이 있지만 이경 사장(38)도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할 정도로 자율적이다.
자유로운 풍토에서 우수한 제품이 나온다는 게 이 사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사장은 올해안에 작은 규모의 생산시설을 마련할 꿈을 갖고 있다.
이 사장은 "영상관련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일류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