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근이사 코트로닉스 엔터프라이즈 이사.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PC 발전의 방향은 통신 중심적으로 진행돼왔다.
소비자들은 컴퓨팅이 아니라 통신을 하기 위해 PC를 구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휴대폰관련 업계에서는 모두들 움직이는 네트워크, 손안에 인터넷 등을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전업체 또한 정보가전이라는 기치아래 모든 가전제품(TV, 비디오재생기, 하물며 전자레인지,냉장고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에 동참시키려 한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이며 개개인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클라이언트가 된다.
이러한 일은 유선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며 무선만이 해결책이다.
그 선두에 블루투스(Bluetooth)가 있다.
블루투스는 하나의 기술이나 표준도 아니며 제품도 아니다.
블루투스는 작고, 싼 가격(5달러), 적은 전력소모(100mW)로 휴대폰, 휴대용PC등과 같은 휴대장치들, 네트워크 액세스포인트들, 기타 주변장치들간 좁은 구역내(10m-100m)의 무선연결(Radio link,2.4GHs ISM Open band)을 위한 하나의 기술적 규격이다.
ISM band는 산업 및 의료용 주파수 대역으로서 기본적으로 이 대역에 대한 라이센스는 필요없다.
1994년 에릭슨의 이동통신그룹(Ericsson Mobile Communications)은 휴대폰과 그 주변기기들간의 소비전력이 적고 가격이 싼 무선(Radio)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7년 초에 다른 휴대장치 제조사들에게 접촉을 시작해 1998년 2월 에릭슨,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로 구성된 블루투스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발족됐다.
현재 블루투스 후원사는 모토로라, MS사, 루슨트테크롤로지, 3COM등 4개사가 가세해 9개사로 늘어났으며, 회원사(Adopter)는 이미 1400여개사에 이르고 있다.
도달거리의 측면에서 블루투스는 실내(사무실/회의실/가정)와 개인사용자의 주변공간 내에서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블루투스장치는 사용요구에 따라 다양한 거리를 지원하는 장치들과 10미터 반경 내에서 정보교환 능력을 갖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적 발달에 힘입어 개방된 장소에서 100m까지 도달하는 기술도 등장할 전망이다.
실제로 에릭슨사는 2000년 중반 100m 도달가능한 무선모듈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투스의 물리적인 최대 전송속도는 1Mbps다.
그러나 실제로는 프로토콜의 오버헤드를 제외하면 비대칭전송시 하향속도는 712kbps고 상향속도는 57.6kbps다.대칭전송시에는 432.6kbps이다.
패킷다중화 방식은 시분할 양방향 통신방식(TDD : Time Division Duplex)을 사용한다.
상호연결은 주종(마스터와 슬레이브)관계로 연결되며 주파수 호핑 패턴을 결정하는 한 마스터가 동시에 활성화 상태에 있는 7개의 종속기와 스타(Star)형망을 구성하며 이를 피코넷(Piconet)이라 부른다.
또한 각각 피코넷을 구성한 마스터기 간에 공동의 종속기를 공유함으로서 네트워크 확장을 할 수 있다.
이를 스캐터넷(Scatternet)이라 한다.
음성연결은 동시에 64kbps로 최대 3개 채널을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의 최대 장점은 스펙트럼 확산의 주파수 호핑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가드밴드(Guard Band)와 1MHz폭의 채널로 나누어진 79개의 채널을 초당 최대 1600번 호핑함으로서 혼신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고, 무선장치의 약점인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이미 모든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블루투스의 활용을 휴대용 PC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사례로 살펴보자. 휴대용 PC로 주변 10m/100m이내에 유선망(POTS,ISDN,xDSL)이나 유선 LAN(10baseT,100baseT,Wireline), 무선망(Cellular,PCS,Paging, Satellite), 무선LAN(802.11,SWAP) 등 외부통로만 있으면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다.
물론 이메일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자체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전자상거래나 전자지불시스템과 같은 높은 보안이 필요한 통신 메체로도 활용성이 높다.
휴대전화 사용의 경우 무선 귀걸이형 전화(Head Set)만 있으면 실제전화가 어디 있든(주머니든 가방속, 책상속, 옆 방) 전화 할 수도 있고 그 전화기 한대로 사무실, 가정내에서 전화비용을 낼 필요없이 무선 인터폰으로 할 수도 있다.
일반전화(PSTN), 휴대전화(Cellular,PCS)까지 사용할 수 있어 전화 한대로 3가지 전화를 쓰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블루투스의 응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동안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도 블루투스의 등장으로 가능해졌다.
블루투스가 가장 빨리 적용될 분야는 휴대폰 단말기, 휴대용 컴퓨터, 전자수첩 그리고 귀걸이형 폰 (Headset), 네트워크 억세스 포인트 등과 같은 주변 장치들이 될 것이다.
2002년까지 1억 개의 휴대폰에 내장 또는 외장 타입으로 장착될 것이고 수백만 이상의 휴대용 컴퓨터, 휴대장치, Set-top box, 기타 다른 전자제품에 사용될 것이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컴퓨팅이 아니라 통신을 하기 위해 PC를 구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휴대폰관련 업계에서는 모두들 움직이는 네트워크, 손안에 인터넷 등을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전업체 또한 정보가전이라는 기치아래 모든 가전제품(TV, 비디오재생기, 하물며 전자레인지,냉장고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에 동참시키려 한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이며 개개인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클라이언트가 된다.
이러한 일은 유선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며 무선만이 해결책이다.
그 선두에 블루투스(Bluetooth)가 있다.
블루투스는 하나의 기술이나 표준도 아니며 제품도 아니다.
블루투스는 작고, 싼 가격(5달러), 적은 전력소모(100mW)로 휴대폰, 휴대용PC등과 같은 휴대장치들, 네트워크 액세스포인트들, 기타 주변장치들간 좁은 구역내(10m-100m)의 무선연결(Radio link,2.4GHs ISM Open band)을 위한 하나의 기술적 규격이다.
ISM band는 산업 및 의료용 주파수 대역으로서 기본적으로 이 대역에 대한 라이센스는 필요없다.
1994년 에릭슨의 이동통신그룹(Ericsson Mobile Communications)은 휴대폰과 그 주변기기들간의 소비전력이 적고 가격이 싼 무선(Radio)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7년 초에 다른 휴대장치 제조사들에게 접촉을 시작해 1998년 2월 에릭슨,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로 구성된 블루투스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발족됐다.
현재 블루투스 후원사는 모토로라, MS사, 루슨트테크롤로지, 3COM등 4개사가 가세해 9개사로 늘어났으며, 회원사(Adopter)는 이미 1400여개사에 이르고 있다.
도달거리의 측면에서 블루투스는 실내(사무실/회의실/가정)와 개인사용자의 주변공간 내에서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블루투스장치는 사용요구에 따라 다양한 거리를 지원하는 장치들과 10미터 반경 내에서 정보교환 능력을 갖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적 발달에 힘입어 개방된 장소에서 100m까지 도달하는 기술도 등장할 전망이다.
실제로 에릭슨사는 2000년 중반 100m 도달가능한 무선모듈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투스의 물리적인 최대 전송속도는 1Mbps다.
그러나 실제로는 프로토콜의 오버헤드를 제외하면 비대칭전송시 하향속도는 712kbps고 상향속도는 57.6kbps다.대칭전송시에는 432.6kbps이다.
패킷다중화 방식은 시분할 양방향 통신방식(TDD : Time Division Duplex)을 사용한다.
상호연결은 주종(마스터와 슬레이브)관계로 연결되며 주파수 호핑 패턴을 결정하는 한 마스터가 동시에 활성화 상태에 있는 7개의 종속기와 스타(Star)형망을 구성하며 이를 피코넷(Piconet)이라 부른다.
또한 각각 피코넷을 구성한 마스터기 간에 공동의 종속기를 공유함으로서 네트워크 확장을 할 수 있다.
이를 스캐터넷(Scatternet)이라 한다.
음성연결은 동시에 64kbps로 최대 3개 채널을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의 최대 장점은 스펙트럼 확산의 주파수 호핑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가드밴드(Guard Band)와 1MHz폭의 채널로 나누어진 79개의 채널을 초당 최대 1600번 호핑함으로서 혼신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고, 무선장치의 약점인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이미 모든 제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블루투스의 활용을 휴대용 PC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사례로 살펴보자. 휴대용 PC로 주변 10m/100m이내에 유선망(POTS,ISDN,xDSL)이나 유선 LAN(10baseT,100baseT,Wireline), 무선망(Cellular,PCS,Paging, Satellite), 무선LAN(802.11,SWAP) 등 외부통로만 있으면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다.
물론 이메일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자체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전자상거래나 전자지불시스템과 같은 높은 보안이 필요한 통신 메체로도 활용성이 높다.
휴대전화 사용의 경우 무선 귀걸이형 전화(Head Set)만 있으면 실제전화가 어디 있든(주머니든 가방속, 책상속, 옆 방) 전화 할 수도 있고 그 전화기 한대로 사무실, 가정내에서 전화비용을 낼 필요없이 무선 인터폰으로 할 수도 있다.
일반전화(PSTN), 휴대전화(Cellular,PCS)까지 사용할 수 있어 전화 한대로 3가지 전화를 쓰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블루투스의 응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동안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도 블루투스의 등장으로 가능해졌다.
블루투스가 가장 빨리 적용될 분야는 휴대폰 단말기, 휴대용 컴퓨터, 전자수첩 그리고 귀걸이형 폰 (Headset), 네트워크 억세스 포인트 등과 같은 주변 장치들이 될 것이다.
2002년까지 1억 개의 휴대폰에 내장 또는 외장 타입으로 장착될 것이고 수백만 이상의 휴대용 컴퓨터, 휴대장치, Set-top box, 기타 다른 전자제품에 사용될 것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