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대 한국 관광객 15세 베트남 소녀와 성매매…형량은 얼마나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현지 경찰에 의해 호텔에서 적발돼
베트남 남성이 성매매 종사자 알선
최근 20대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15세 베트남 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범죄가 인정될 경우 받게될 형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홍모씨(29)는 성매매 종사자인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홍씨는 호찌민시 부이비엔 거리 골목의 호텔에 급습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홍씨는 15세 현지 소녀와 함께 있었고, 또 다른 한국 남성은 27세 현지 여성과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한국 남성들의 자백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현지 남성 뚜안(38)과 탕(52)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뚜안과 탕은 부이비엔 거리를 걷고 있는 홍씨 일행을 만나 매춘 서비스를 소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에서는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면 징역 1~15년에 처한다. 베트남 형법 5조는 베트남 영토 내에서 발생한 모든 범죄 행위에 적용된다. 따라서 베트남 영토에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는 여행이든 체류든 현지 형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현재 현지 경찰은 홍씨와 일행에 대해 추가 조사중이다.

김동원인턴기자 alkxandros@dt.co.kr

20대 한국 관광객 15세 베트남 소녀와 성매매…형량은 얼마나
수갑에 묶인 두 손[아이클릭아트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