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방송 및 영상분야에는 새로운 과제가 등장하고 있다.
전반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되어야만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TV는 물론이고 PC를 이용한 방송 수신(cable TV 및 위성TV 포함)도 앞으로는 활발해질 전망이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화는 최종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TV는 스펙타클을 보기에 유리한 반면 수용자의 적극적인 정보사냥이나 인터렉티비티에서는 불리한 면이 있다.
물론 최근에는 interactive TV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반면에 PC는 multi-tasking의 기능이 있으며, 적극적 시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PC를 통한 영상물 소비 시장이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콘텐츠의 장르별 특성과 함께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TV든 PC든 최종 단말기로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그렇다면 디지털 콘텐츠를 어떻게 원할 하게 조달하느냐의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다.
우선은 정부가 앞장서서 기존의 방송사들부터 전면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맞게 개혁을 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방송사들은 더 시기를 늦추게 된다면 결국 한꺼번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국내 독립 제작사들은 제작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디지털을 도입하고 있으나 방송사들의 경우에는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제작방식이 바뀌는 것을 단지 기술적인 차원에서만 이해해서는 안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근본적으로 창의적 작업의 메카니즘 자체에 변화를 몰고 올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자면 디지털 기술은 영화, 보도/뉴스, 다큐멘타리 부문에서 과거와는 다른 작업 방식을 가능하게 했다.
연출가, 작가 등은 적응 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기존의 방송사의 역할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력의 재교육 및 제작 방식의 변화를 전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교육물, 에니메이션, 게임, 출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사교육비가 연간 수 조원에 달하는 기형적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라도 기존 TV 방송 및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 여건의 개선을 위해 우선 콘텐츠 개발에 집중 육성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게임이나 에니메이션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단지 에니메이션의 경쟁력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 진 것은 인정해야 한다.
게임 산업은 속성상 벤쳐 기업이 주도하는 관계로 인해서 경쟁 대열에 참여할 만 하다.
TV와 PC는 이제 단말기로서 경쟁 관계라기 보다는 매체 융합 과정에서 보완적 관계로 발전되고 있으며 아울러 시장이 확대되었음을 말할 뿐이다.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벤쳐 정신이 밑바탕이 되어야만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되어야만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TV는 물론이고 PC를 이용한 방송 수신(cable TV 및 위성TV 포함)도 앞으로는 활발해질 전망이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화는 최종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TV는 스펙타클을 보기에 유리한 반면 수용자의 적극적인 정보사냥이나 인터렉티비티에서는 불리한 면이 있다.
물론 최근에는 interactive TV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반면에 PC는 multi-tasking의 기능이 있으며, 적극적 시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PC를 통한 영상물 소비 시장이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콘텐츠의 장르별 특성과 함께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TV든 PC든 최종 단말기로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그렇다면 디지털 콘텐츠를 어떻게 원할 하게 조달하느냐의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다.
우선은 정부가 앞장서서 기존의 방송사들부터 전면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맞게 개혁을 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방송사들은 더 시기를 늦추게 된다면 결국 한꺼번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국내 독립 제작사들은 제작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디지털을 도입하고 있으나 방송사들의 경우에는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제작방식이 바뀌는 것을 단지 기술적인 차원에서만 이해해서는 안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근본적으로 창의적 작업의 메카니즘 자체에 변화를 몰고 올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자면 디지털 기술은 영화, 보도/뉴스, 다큐멘타리 부문에서 과거와는 다른 작업 방식을 가능하게 했다.
연출가, 작가 등은 적응 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기존의 방송사의 역할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력의 재교육 및 제작 방식의 변화를 전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교육물, 에니메이션, 게임, 출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사교육비가 연간 수 조원에 달하는 기형적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라도 기존 TV 방송 및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 여건의 개선을 위해 우선 콘텐츠 개발에 집중 육성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게임이나 에니메이션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단지 에니메이션의 경쟁력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 진 것은 인정해야 한다.
게임 산업은 속성상 벤쳐 기업이 주도하는 관계로 인해서 경쟁 대열에 참여할 만 하다.
TV와 PC는 이제 단말기로서 경쟁 관계라기 보다는 매체 융합 과정에서 보완적 관계로 발전되고 있으며 아울러 시장이 확대되었음을 말할 뿐이다.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벤쳐 정신이 밑바탕이 되어야만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