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기 서울엔젤그룹 사무국장 엔젤 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친지를 통하거나 사업관계 등을 통해 알음알음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개인적 채널을 통해 투자할 경우 대상기업을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객관적인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성이 결여되기 쉽다.
또 투자대상기업의 수가 적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하기 어렵고, 소액으론 투자하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박람회등 벤처기업과 관련된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도 있다.
？경우에는 투자대상기업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소액투자가 곤란하고 투자자가 투자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이나 신문공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은 작년 하반기부터 크게 유행하여 이제는 벤처기업의 주요한 자금조달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른바 '인터넷공모'라 불리는 이 방식은 투자자로서는 투자하기에 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투자 유망 기업인 경우에는 지정된 구좌에 납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인터넷공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작 다른 데 있다.
그것은 신뢰도의 문제이다.
기업이 스스로를 소개한 내용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물론 어느 벤처기업의 사업계획도 액면 그대로 믿을 것은 못된다.
벤처기업이 그린 그림대로 앞날이 맞아떨어진다면 그것은 모험투자가 아니지 않은가. 투자자로서는 벤처기업의 실패는 수용할 수 있다.
문제는 사기나 엉터리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鳧떠㉤떪映뮈【？？투자자보호 차원에서 인터넷공모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공모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는 기업에 대해 어느 정도 검증을 하고 난 뒤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엔젤클럽을 통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벤처투자방법이다.
엔젤클럽 사무국에서 기업에 대한 실사나 검증을 해주기 때문에 일단 걸러진 기업이 투자자에게 소개된다.
기업에 대한 정보도 비교적 폭넓게 구할 수 있다. 아울러 투자자끼리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얼굴을 틀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투자절차와 사후관리도 사무국에서 대행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소액투자가 가능하여 투자실패의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만만치 않다.
반면 엔젤클럽의 회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기업에는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소액 투자자가 투자창구로 활용하기에는 엔젤클럽이 가장 적합한 수단이 아닌가 싶다.
엔젤클럽은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된 개방형과 동창회나 아는 사람끼리 조직된 폐쇄형이 있다.
이중 공신력을 갖춘 개방형 클럽에 가입하면 벤처투자를 할 수 있는 마당에 발을 들여놓은 셈이 된다.
엔젤클럽에서는 정기적으로 벤처기업을 회원에게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회원은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거나 자료를 보고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을 택하여 투자의향서를 제출한다.
클럽 사무국에서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자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을 방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렇게 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직접 기업을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엔젤클럽을 통해서 투자하는 경우, 엔젤들은 미리 돈을 모아서 기금이나 펀드를 조성할 필요 없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본인이 직접 기업의 은행계좌에 투자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지금처럼 벤처투자의 길이 활짝 열려있는 것이 투자자에게는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소액투자를 가능케 하는 엔젤클럽이 만개하고 있어 '개미들'의 입지를 넓혀주고 있다.
그러나 기회가 열렸다는 것이 투자의 성공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투자기회를 많이 보면 볼수록 투자하는 것은 물론 투자에 성공하기도 어려워진다.
어떤 경로를 통하여 투자하든 벤처투자는 계산된 모험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험을 두려워해서도 안되지만 무모해서도 안 된다.
당신의 귀한 돈은 당신만이 지킬 수 있다.
우선 친지를 통하거나 사업관계 등을 통해 알음알음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개인적 채널을 통해 투자할 경우 대상기업을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객관적인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성이 결여되기 쉽다.
또 투자대상기업의 수가 적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하기 어렵고, 소액으론 투자하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박람회등 벤처기업과 관련된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도 있다.
？경우에는 투자대상기업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소액투자가 곤란하고 투자자가 투자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이나 신문공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은 작년 하반기부터 크게 유행하여 이제는 벤처기업의 주요한 자금조달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른바 '인터넷공모'라 불리는 이 방식은 투자자로서는 투자하기에 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투자 유망 기업인 경우에는 지정된 구좌에 납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인터넷공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작 다른 데 있다.
그것은 신뢰도의 문제이다.
기업이 스스로를 소개한 내용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물론 어느 벤처기업의 사업계획도 액면 그대로 믿을 것은 못된다.
벤처기업이 그린 그림대로 앞날이 맞아떨어진다면 그것은 모험투자가 아니지 않은가. 투자자로서는 벤처기업의 실패는 수용할 수 있다.
문제는 사기나 엉터리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鳧떠㉤떪映뮈【？？투자자보호 차원에서 인터넷공모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공모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는 기업에 대해 어느 정도 검증을 하고 난 뒤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엔젤클럽을 통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벤처투자방법이다.
엔젤클럽 사무국에서 기업에 대한 실사나 검증을 해주기 때문에 일단 걸러진 기업이 투자자에게 소개된다.
기업에 대한 정보도 비교적 폭넓게 구할 수 있다. 아울러 투자자끼리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얼굴을 틀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투자절차와 사후관리도 사무국에서 대행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소액투자가 가능하여 투자실패의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만만치 않다.
반면 엔젤클럽의 회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기업에는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소액 투자자가 투자창구로 활용하기에는 엔젤클럽이 가장 적합한 수단이 아닌가 싶다.
엔젤클럽은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된 개방형과 동창회나 아는 사람끼리 조직된 폐쇄형이 있다.
이중 공신력을 갖춘 개방형 클럽에 가입하면 벤처투자를 할 수 있는 마당에 발을 들여놓은 셈이 된다.
엔젤클럽에서는 정기적으로 벤처기업을 회원에게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회원은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거나 자료를 보고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을 택하여 투자의향서를 제출한다.
클럽 사무국에서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자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을 방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렇게 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직접 기업을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엔젤클럽을 통해서 투자하는 경우, 엔젤들은 미리 돈을 모아서 기금이나 펀드를 조성할 필요 없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본인이 직접 기업의 은행계좌에 투자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지금처럼 벤처투자의 길이 활짝 열려있는 것이 투자자에게는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소액투자를 가능케 하는 엔젤클럽이 만개하고 있어 '개미들'의 입지를 넓혀주고 있다.
그러나 기회가 열렸다는 것이 투자의 성공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투자기회를 많이 보면 볼수록 투자하는 것은 물론 투자에 성공하기도 어려워진다.
어떤 경로를 통하여 투자하든 벤처투자는 계산된 모험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험을 두려워해서도 안되지만 무모해서도 안 된다.
당신의 귀한 돈은 당신만이 지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