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시장에 '네트워크 경매'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셀피아(www.sellpia.co.kr)의 윤용 사장. 그는 작년 11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네트워크 경매 서비스를 시작해 라이코스, 다음커뮤니케이션, 드림라인, 삼성SDS, 나우콤, 유인커뮤니케이션, 바람소프트 등 국내의 굵직 굵직한 인터넷업체들과 계약을 체결, 3개월만에 25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3월부터는 기업간 네트워크 경매를 개인 홈페이지로도 확대해 셀피아를 6개월 안에 10만개의 개인 경매사이트가 연결된 '초대형 네트워크 경매 사이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윤 사장은 "개인 경매사이트의 경우 홈페이지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도 인터넷 경매·게시판·쇼핑몰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셀피아의 네트워크 경매 서비스와 연계시켜 기존의 B2C(기업-소비자간)에 이어 C2C(개인간)와 B2B(기업간) 경매 기반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사업 전략을 밝힌다.
그의 포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네트워크 경매 사업을 오프라인, 무선인터넷 사업자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무선 인터넷 콘텐츠 사업자인 에어아이와 무선 인터넷 경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차세대 무선 경매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이러한 네트워크 경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하고, 내년에는 코스닥에도 등록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셀피아가 뒤늦게 인터넷 경매 사업에 뛰어들었으면서도 비교적 수월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네트워크 경매'라는 훌륭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덕분이다.
여기에 10년간 인터넷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로서의 안목도 사업 성공에 절대적인 도움이 됐다.
윤 사장은 89년에 삼성SDS에 입사해 유니텔 인터넷팀과 유니플라자 전자상거래 벤처팀을 거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면서 전자상거래 기술이나 마케팅·유통 노하우 등을 몸에 익혔다.
99년6월 삼성SDS를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윤사장은 전자상거래 자체의 사업성 모델을 두고 고민한 끝에 '네트웍 경매'를 고안해냈다.
"쇼핑몰에 비해 유통구조와 운영이 간단하고, 프로세스도 적은 '경매'를 사업 아이템으로 결정하게 됐다.
또한 모든 것을 자신의 사이트에 다 끌어들이겠다는 회원 끌어들이기가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 이용자 기반을 넓혀나가기 위해 제휴를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사업 전략에 힘입어 셀피아는 지난 1월엔 한국소프트창업자문과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윤 사장은 폭넓은 사업전개를 위해 대기업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도 추진중이다.
3월부터는 기업간 네트워크 경매를 개인 홈페이지로도 확대해 셀피아를 6개월 안에 10만개의 개인 경매사이트가 연결된 '초대형 네트워크 경매 사이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윤 사장은 "개인 경매사이트의 경우 홈페이지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도 인터넷 경매·게시판·쇼핑몰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셀피아의 네트워크 경매 서비스와 연계시켜 기존의 B2C(기업-소비자간)에 이어 C2C(개인간)와 B2B(기업간) 경매 기반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사업 전략을 밝힌다.
그의 포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네트워크 경매 사업을 오프라인, 무선인터넷 사업자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무선 인터넷 콘텐츠 사업자인 에어아이와 무선 인터넷 경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차세대 무선 경매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이러한 네트워크 경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하고, 내년에는 코스닥에도 등록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셀피아가 뒤늦게 인터넷 경매 사업에 뛰어들었으면서도 비교적 수월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네트워크 경매'라는 훌륭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덕분이다.
여기에 10년간 인터넷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로서의 안목도 사업 성공에 절대적인 도움이 됐다.
윤 사장은 89년에 삼성SDS에 입사해 유니텔 인터넷팀과 유니플라자 전자상거래 벤처팀을 거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면서 전자상거래 기술이나 마케팅·유통 노하우 등을 몸에 익혔다.
99년6월 삼성SDS를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윤사장은 전자상거래 자체의 사업성 모델을 두고 고민한 끝에 '네트웍 경매'를 고안해냈다.
"쇼핑몰에 비해 유통구조와 운영이 간단하고, 프로세스도 적은 '경매'를 사업 아이템으로 결정하게 됐다.
또한 모든 것을 자신의 사이트에 다 끌어들이겠다는 회원 끌어들이기가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 이용자 기반을 넓혀나가기 위해 제휴를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사업 전략에 힘입어 셀피아는 지난 1월엔 한국소프트창업자문과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윤 사장은 폭넓은 사업전개를 위해 대기업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도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