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효율성↑ 시민 편의성↑… 통합청사 기대 효과로 주목받는 '학동'
수혜 단지 꼽히는 주상복합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지역 랜드마크 단지 예고
수혜 단지 꼽히는 주상복합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지역 랜드마크 단지 예고
여수시는 현 청사 뒤편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1만 7,492㎡ 규모로 별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622억원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7월 설계비 등 관련예산을 편성하고, 8월 설계공모 진행 후 2026년 착공,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증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 시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기반시설 확충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통합청사 예정지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학동 일원은 여수시 관공서 및 중심상업시설들이 밀집돼 고정수요가 탄하다"며 "상권은 물론 주거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선호도가 높은데, 이번 별관 증축에 따라 행정타운 프리미엄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행정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혜 단지가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쌍용건설의 주상복합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다.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179㎡ 총 244세대 규모로, 학동생활권 내 18년 만에 등장한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청과 법원, 주민센터 등 여수시 주요 관공서가 가까이 밀집돼 있고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또한, 쌍봉초등학교와 여천중, 여천고, 주요 학원가 등이 가까워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KTX 여천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시청로와 도원로, 망마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거북선공원, 용기공원, 해양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성도 눈여겨볼 요소로, 전 세대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과 욕실 복합형 환기시스템, 친환경 보일러, 스마트 클린 환기시스템, 차량과 무인택배 도착 알림, CCTV 모니터링,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등 쌍용건설의 특화설계와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학동 내 갖춰진 다양한 인프라를 곁에서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라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계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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