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업종 외 놀이·외식 할인
이 카드는 금융 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연령과 소비패턴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형 체크카드 상품이다. 만 12세부터 15세까지는 전월실적이 없어도 공통할인을 제공한다. 만 16세부터 18세까지는 전월실적을 10만원 이상 달성하면 공통할인과 놀이할인 혜택을, 만 19세 이상은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시 공통할인과 놀이·외식할인을 각각 적용한다.
우선 나이와 관계없이 제공하는 공통할인은 △KB 페이(Pay) 오프라인 결제 2%(월 5000원) △편의점(CU, 세븐일레븐) 5%(월 1000원) △쇼핑(다이소,올리브영, KB Pay 쇼핑) 5%(월 1000원) △스터디(독서실업종) 5%(월 1000원) △문구(서점, 문구점업종) 5%(월 1000원) 등이다.
16세부터는 놀이(PC방) 5%(월 1000원),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5%(월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19세부터는 외식할인으로 패밀리레스토랑 업종에서 10% (월 3000원, 건당 3만원 이상 시) 할인 혜택을 준다.
카드 디자인은 고객 취향을 반영해 기본형과 캐릭터형(6종)으로 출시한다. 캐릭터형은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캐릭터형은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티니핑 캐릭터 디자인이 랜덤하게 적용된다. 다음 달 말까지 캐릭터형 카드를 신청하면 황금 하츄핑 디자인 카드(300매)를 랜덤 제공한다.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도 전개한다. 행사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하고 캐릭터형 마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00명을 추첨해 '캐치! 티니핑' 시즌 5 랜덤 키링을 증정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령대별 맞춤형 혜택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 랜덤 발급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성장하는 고객에게 맞춰 상품 혜택 또한 진화되는 이번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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