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61㎡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용 84㎡ 평형대만 해도 A~D타입 총 470가구로 집중 배치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광주시는 서울 송파·강남, 성남 판교 등 주요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는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에 GTX D노선(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네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도로망 접근성이 양호하다. 경충대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광주, 성남, 용인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선)와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인근에는 이마트, CGV, 경안시장, 참조은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상업 및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앞 경안천과 청석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다. 광주시는 경안천 일대에 산책로, 광장, 생태 식재 등을 포함한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2027년까지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최초 39층 아파트로 상징성과 함께 교통, 자연,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수요뿐 아니라 외곽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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