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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신한銀,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새 판로 개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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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에 상호 우대 혜택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신한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달성 △기술 기반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수출 Tech기업화 지원 △해외 현지 거점 건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서로의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원사에 대해 상호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관련 자금을 신속하고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현지 진출에 대한 자금 부담을 덜고 새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시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해온 만큼,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현지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무보와의 협업을 통해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전기차·배터리·가전 등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수요가 늘어나며 이에 따른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무보는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무역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금융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무보·신한銀,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새 판로 개척 기대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은행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영진 무보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무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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