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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발표’에도 尹대통령 지지율 31.5%…국민의힘 34.5% vs 민주당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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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동해 석유 발표’에도 尹대통령 지지율 31.5%…국민의힘 34.5% vs 민주당 35.6%
2024년 6월 1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및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너지경제신문 의뢰·조사기간 지난 3∼7일(공휴일인 6일 제외)·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조사방식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31.5%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 37.3%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정평가는 0.8%포인트 하락한 65.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윤 대통령의 '동해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이후 여론 호조세를 기대해 봄 직했으나, '호주 우드사이드, S&P 등의 광구 장래성 논란', '액트지오(Act-Geo) 신뢰성 의혹' 등으로 여파가 크게 지속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3.1%포인트↑), 대전·세종·충청(2.3%포인트↑), 부산·울산·경남(1.8%포인트↑)에서 올랐고, 광주·전라(1.2%포인트↓), 서울(1.1%포인트↓)에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6.2%포인트↑), 30대(1.5%포인트↑), 40대(2.1%포인트↑), 60대(2.8%포인트↑)에서 상승했고, 50대(3.5%포인트↓), 70대(3.8%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3.2%포인트↑), 진보층(3.1%포인트↑)에서 상승했고, 보수층(2.5%포인트↓)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5일과 7일 양일 간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조사방식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응답률은 2.6%·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국민의힘 34.5%, 더불어민주당 35.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1.4%포인트, 민주당은 1.8%포인트 각 각 상승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13.0%,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1.3%, 기타 정당 1.6% 등이었다. 무당층은 7.2%로 조사됐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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