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발맞춰 케이에스넷과 리드라이프가 반려동물 유기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펫포인트 공동개발에 나섰다.
이번 펫포인트 개발은 반려인이 어려운 환경이 처했을 때 입양에 도움을 주기 위함과 동시에 동물유기를 근절하는 근본적인 취지로 개발된다. 펫포인트 도입은 입양율이 높아지는 유기동물 없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 취지에 적합한 시스템이라 평가 받고 있다.
카드사용 시 적립되는 펫포인트는 반려동물의 장례비용으로 적립되고 적립내역은 '펫요람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실시간 보험 등 펫포인트 추가 적립과 펫용품, 펫사료, 펫간식 등 구매 시 적립 및 포동 DBTI 가입 시 2,000포인트 적립된다. 구청이나 시청 동물등록제 확인증을 보유한 회원은 첫 등록 시 20,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반려인이 생활 속에서 결제하는 단말기, 포스, 키오스크에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적립되는 펫포인트는 반려동물이 탄생부터 사망 전까지 최대한 적립이 가능하고 펫 장례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케이에스넷 100,000만 가맹점 중 포인트 연동테스트 후 오는 6월부터 실시된다. 또한 신규매장은 반려인에게 지원 가능한 펫포인트를 지원하고 웨이팅 포인트 연동시스템도 준비 중이고
펫포인트 제휴를 원하는 기업들은 우선 선점하기 위해 연동개발에 참여중이다.
펫포인트 시스템 개발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상품권, 기프티쇼, 연동서비스 기획·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하였다. 반려동물이 반려인과 평생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해 개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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