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하나만 피어도 시 한편이 되는데, 인생의 황혼의 꽃이 피어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번 용혜원 시인의 시집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은 황혼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싶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사랑시로 엄선된 총 130편의 시를 담았다.
아울러 시집 내 수록 시인 '그대에게 달려오라'는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 이 시를 가사로 활용해 발매하여 대중들에게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태양이 뜰 때도 아름답지만 저녁노을이 질 때가 훨씬 더 아름답듯 인생도 나이가 들수록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낙엽이 오색으로 물들 듯이 아름답게 익어가야 한다"는 용혜원 시인의 글처럼 용혜원 시집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은 인생을 너그럽고 평화로운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용혜원 시인은 수 많은 시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기대, 평화와 안식을 전달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무려 127건의 시집과 저서를 집필해오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꿈과 희망, 긍적적 삶의 자세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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