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예스24아트원을 새로 개관하고 오는 31일까지 개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서울시 종로구에 개관한 대학로아트원씨어터가 예스24와 만나 예스24아트원으로 재탄생했다. 연극·뮤지컬 전문 공연장으로 1관(393석)·2관(293석)·3관(165석) 등 총 3개관 약 850석의 규모를 갖췄다.
예스24는 복합문화공간인 예스24아트원에서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뮤지컬 '디아길레프'를 시작으로 뮤지컬 '낭만별곡', 연극 '바스커빌 : 셜록 홈즈 미스터리' 등이 공연된다.
개관을 기념해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예스24아트원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예스24아트원 및 예스24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연극의 2인 예매권 총 15쌍을, 24명에게 예스24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공연 할인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2인 예매권 대상 공연은 뮤지컬 '디아길레프'(3명)·'낭만별곡'(3명)·'광염 소나타'(2명)·'난설'(2명)·'이프아이월유'(2명),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3명)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이희승 예스24 ENT사업본부장은 "예스24는 예스24라이브홀, 예스24스테이지에 이어 예스24아트원을 새롭게 개관해 종합적인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대중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공연장 대관뿐 아니라 자체 프로그램·혜택 등 운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