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 시니어랩과 함께하는 실전형 소비자 인사이트 세미나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지난 5년여간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로 논의의 장 마련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지난 5년여간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로 논의의 장 마련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작년 12월말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고, 2036년 30%,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조사에서는 시니어 세대의 70% 이상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등 디지털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TBWA Senior Lab은 지난 2020년 12월 기존 실버 세대와는 다른 '에이스'적 면모를 보이는 50~64세 시니어 소비자들을 'A세대'로 새롭게 정의한 이래, A세대의 욕구 및 인식의 변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행태를 연구, 분석한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이처럼 시니어는 더 이상 소극적 소비자가 아닌 경제력과 정보력을 갖춘 적극적 소비 주체로 기업들의 새로운 주요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TBWA Senior Lab과 한국광고주협회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랩 연구 발표 세미나'를 공동으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TBWA Senior Lab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천만 명 시대, 이 시대의 시니어를 깊이 이해할 기회'를 주제로 열린다.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시니어 소비자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시니어의 욕구와 마케팅 인사이트'에서는 시니어의 7가지 핵심 욕구를 기반으로 한 광고 메시지 재구성 테스트와 시니어 대상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 '시니어의 디지털 라이프와 콘텐츠 인사이트'에서는 시니어의 디지털 라이프에 대한 심층분석과 콘텐츠 소비 및 생산 행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TBWA Senior Lab의 박혜진 팀장은 "시니어세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마케팅 사례에 실제 적용하는 노력을 통해 앞으로 국내 시니어마케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