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정진석 “대통령 흠집내기 넘어 저주·증오”… 민주당·MBC에 융단폭격](http://contents.dt.co.kr/images/202209/2022092902109954077001[1].jpg "[人사이더] 정진석 “대통령 흠집내기 넘어 저주·증오”… 민주당·MBC에 융단폭격")
전 정권 '혼밥 외교·기자단 폭행' 참사 까맣게 잊어
野, 외교부 장관 해임까지 추진… 망국적 입법독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을 향해 " '혼밥 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 외교 참사는 까맣게 잊고,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까지 내놓았다. 무책임한 국익 자해 행위"라고 일침을 가하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망국적 입법 독재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발언 영상을 가장 먼저 보도한 MBC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로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익을 훼손했다"며 "언론의 기본 윤리와 애국심마저 내팽개친 망국적 행태"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어 "보도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놔야 한다. 만약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황제현기자 yourma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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