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커머스 브랜드 '띵'의 브랜드 쇼핑몰 '띵샵(띵Shop)'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띵'은 롯데카드의 커머스 브랜드다. 띵샵은 띵 브랜드 쇼핑몰이자 기존 '올마이쇼핑몰'을 잇는 회원 전용 쇼핑몰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5% 할인과 띵샵 포인트 '띵코인' 5% 적립을 기본 제공한다.
띵샵의 이벤트 페이지인 '띵플러스(띵+)'에서는 '100원딜', '띵 특가' 등 매일 새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띵샵의 모바일 화면과 웹페이지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콘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됐다. 간결한 디자인의 콘텐츠와 톡톡 튀는 카피로 주목도를 높이고, '띵플러스', '쿠폰함',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등 고객이 자주 찾는 메뉴를 화면 가운데에 배치하는 등 고객의 앱 이용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를 재편했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6월 오픈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띵'탭에도 띵샵과 연계된 기능과 이벤트가 추가된다. 띵탭의 개인화 콘텐츠 피드인 '트렌드(TREND)'에서 콘텐츠를 읽을 때마다 띵코인이 적립된다. 띵탭은 강력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 취향을 더욱 섬세하게 반영한 상품과 콘텐츠 추천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카드는 띵샵, 띵탭을 비롯한, 띵 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로 고객의 쇼핑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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