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http://contents.dt.co.kr/images/202104/2021042402109958063002[1].jpg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이 곳은 각종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세종문화회관도 있어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일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또 있다. 바로 음식이다. 경복궁역 1번 출구 바로 옆에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가 있다. 과거 금천교시장으로 불렸던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다양한 맛집과 주점이 늘어서 있는데, 이 거리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상점가로 대부분의 매장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손님들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이뤄 기다리는<서촌계단집>
'서촌계단집'은 제철을 맞은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경복궁 맛집으로 이미 유명해항상 방문하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인 tvN '수요미식회'에서도 방문해야 할 음식점으로 소개하며 더욱 인기를 끌었다.
판매하는 해산물은 산지에서 당일 배송을 받아 당일에 모두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관리하고 있어 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한다. 제철에 따라 다른 해산물을 판매해 메뉴가 달라지므로 원하는 해산물이 있을 때는 제철 기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http://contents.dt.co.kr/images/202104/2021042402109958063002[2].jpg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골라 찍어먹으면 되고, 국물이 생각날 땐 기본으로 제공되는 홍합탕을 먹거나 푸짐한 해물라면을 주문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해산물을즐길 수 있다.
이렇듯 신선한 해산물을 맘껏 즐기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만 설치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기본 1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인 서촌 계단집에서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10% 할인된 금액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숯불에 초벌하는 쪽갈비 향으로 가던 길도 멈추고 입장하게 만드는 <오는정>
해산물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맞은 편에 고기를 판매하는 '오는정'으로 들어가면 된다. 오는정 역시 쪽갈비 맛집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방문한다. 우연히 앞을 지나치던 사람들도 식당 앞에서 초벌로 구워지는 쪽갈비의 냄새를 맡으면 지나칠 수 없어 줄을 서게 된다.
오는정에서는 쪽갈비 뿐만 아니라 소갈빗살,삼겹살을 판매한다. 호불호가 없는 메뉴라고기 취향이 다른 사람들과 식당을 방문하더라도모두가 만족하며 고기를 즐길 수 있다.그중 대표 메뉴인 쪽갈비의 경우, 주문하면 바로 매장 앞에서 숯불로 초벌구이를해준다. 초벌이 되는 동안 고기도 부드러워지고 양념에는 연기 향이베어 고기의 풍미를 더한다.
초벌된 고기는 테이블마다 놓인 불판을 이용해 식지 않게 데우며 먹으면 된다. 파채, 양파절임, 절인 깻잎 등 고기에 곁들여 먹을 기본 밑반찬들이 고기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 반찬 이외에도초계국수, 된장찌개, 제육쌈밥 등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어서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오는정 역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10% 할인을 받아 결제할 수 있다.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http://contents.dt.co.kr/images/202104/2021042402109958063002[3].jpg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배를 채운 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골목 사이에 작은 카페를 찾을 수 있다.건물 모퉁이에 위치한 SNS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예쁜 분위기의 카페 '에프터(AFTER)'다. 내부 인테리어도 하얗고 고급스럽게 이루어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크지 않지만 에프터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 카페이기 때문. 에프터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가맹된 카페 중에서도 앉아서 티타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커피의 맛도 고소하고,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병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오기 좋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실내에만 있는 것이 갑갑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자리를 옮겨 꽃이 흐드러지게 핀 카페 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된다. 넓은 테이블에 다양한 높이의 의자가 세팅되어있어 원하는 자리에 맞춰 착석할 수 있다. 햇빛을 가려주는 파라솔도 함께 비치되어 있어 보다 선선하게 봄과 여름을 즐길 수 있다.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http://contents.dt.co.kr/images/202104/2021042402109958063002[4].jpg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맛집 가득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경복궁역으로 향하는 길에는 '그린청과'에서 이국적인 과일을 구매해 가는 것도 좋다.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입구에는 이국적 과일들을 파는 그린청과가 있다. 애플망고, 파파야메론, 망고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지만 직접 구하기는 쉽지 않은 열대 과일들을 판매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과일 가게다.
열대과일뿐만 아니라 체리, 아보카도, 청포도, 참외 등 인기 있는 과일들도 함께 포장되어 있어 집으로 가져가기에 좋다. 집에서 바로 먹을 용도가 아닌 선물용 과일 상자들도 여러 종류가 진열되어 있어서 다양한 목적으로 그린청과를 방문할 수 있다. 그린청과 역시 10% 할인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필요할 때 또는 근처에 있을 때 직접 매장에 들러 과일을 구매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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