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머크가 창문 자체를 흐릿하게 또는 투명하게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미래형 유리를 선보인다.
머크는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액정 윈도우 'eyrise i350 인비저블 프라이버시 글레이징'을 상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 장의 유리 시트 사이에 액정 용액을 넣고, 여기에 낮은 전압으로 자극을 주면 투명 또는 불투명 상태로 전환되는 기술을 적용했다.
머크는 이 제품을 사무실 내 프라이빗한 미팅룸이나 병원의 상담 공간, 매장의 VIP존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창문형 스크린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필요에 따라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머크의 액정 윈도우 'eyrise i350 인비저블 프라이버시 글레이징' 제품 이미지. <한국머크 제공>
머크는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액정 윈도우 'eyrise i350 인비저블 프라이버시 글레이징'을 상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 장의 유리 시트 사이에 액정 용액을 넣고, 여기에 낮은 전압으로 자극을 주면 투명 또는 불투명 상태로 전환되는 기술을 적용했다.
머크는 이 제품을 사무실 내 프라이빗한 미팅룸이나 병원의 상담 공간, 매장의 VIP존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창문형 스크린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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