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의 최측근 프로골퍼 4인방이 포차를 찾아와 박세리에게 '팩트 폭력'을 가한다.
박세리와 최소 10년 지기 골프 후배들인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은 박세리에 대한 고급 정보를 마음껏 밝힌다고 한다. 특히 후배들은 "아니라고 하면서 얼굴을 본다", "잘생긴 사람만 만난다", "박세리의 구 남친은 훤칠한 외모에 키는 무조건 180센티미터가 넘어 팬클럽까지 있었다"는 등의 연애정보를 거리낌없이 얘기해 박세리는 괜한 갈증에 말없이 애꿎은 술만 마시며 "이것들 때문에 시집 더 못가겠다"며 한탄을 했다는 전언이다.
박세리의 '찐친' 골프4인방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