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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백혜련 등 3명 고발…"법사위 열기 전 법안처리 조작"

 입력: 2020-08-03 10:48 백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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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백혜련 등 3명 고발…"법사위 열기 전 법안처리 조작"
백혜련 고발하는 통합당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백혜련 민주당 의원 등 3명을 고발했다.

통합당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임대차보호법을 상임위가 열리기도 전에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상 '처리'로 조작했다면서 백혜련 의원 등 3명을 고발했다.

유상범 의원과 조수진 의원은 이날 대검찰청을 찾아 국회 법제사법위 민주당 간사인 백 의원과 수석전문위원 등 3명에 대해 공전자기록 위작·변작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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