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풀무원이 '객(Gac)' 주스를 선보인다. 풀무원녹즙은 라이코펜의 여왕으로 알려진 천상의 과일 '객(Gac)'에 달콤한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건강음료 '라이코 객'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코 객'은 베트남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객'을 그대로 갈아 낸 객 퓨레를 파우치에 담아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객'은 빨간 과육을 지닌 박과 식물 열매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귀한 식자재로 각광받아 왔다.
다양한 유용 성분으로 '천상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특히 빨간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코펜 함량이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베트남 500여 개 식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풀무원녹즙 김기욱 PM(제품 매니저)은 "100ml 파우치 1포에 라이코펜 4000㎍ 과 베타카로틴 900㎍ 등이 함유돼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면서 "특히 냉장 보관해 음용하면 청량감이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코 객'은 전국 배송이 가능한 400여 개의 풀무원녹즙 배송 유통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 및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