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1호 주인공에 대전광역시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7일 대전 서구 만년교점에서 이창섭 파랑새봉사단 단장에게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파랑새봉사단은 1997년 휠체어 장애인 봉사로 시작했으며 지난 27년 동안 취약계층 돌봄실천과 자원봉사,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450세대 지원, 이미용·목욕봉사 205회, 장애인 차량지원·문화활동 지원 345회, 무료급식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인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이창섭(오른쪽) 파랑새봉사단 단장과 김진수 타이어뱅크 사업주가 지난 17일 만년교점에서 감사장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