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반려 동물에게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선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하림펫푸드 더리얼은 반려동물용 아이스크림 '더리얼 아이스크림' 3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사람과 반려동물을 동일시하는 인간화 현상인 '펫 휴머니제이션'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은 사람만의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강아지를 위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했다. 유당 분해 효소가 없는 반려견을 위해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용했다. 합성보존료와 유화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맛은 밀크, 스트로베리, 아임낫초코(케롭) 등 세 가지다.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SSG푸드마켓, 이마트, 몰리스펫샵, 쿠팡, 펫프렌즈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만 사용하는 100% 휴먼그레이드 와 0% 합성보존제 철학을 담아 반려동물을 위한 진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