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는 보고서에서 "모든 산업의 기술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세상에서 샤오미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은 정말 중요한 능력"이라고 언급했다.
샤오미는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지난해 샤오미의 R&D 투자는 75억 위안(약 1조2759억)이다. 이는 전년 대비 29.7%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100억 위안(약 1조7012억원)까지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5G,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에 향후 5년간 최소 500억 위안(약 8조506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쇼우 지 츄 샤오미 국제 회장은 "자사는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경계를 넓히고자 과감한 혁신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자세로 기술 장벽을 무너뜨리고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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