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쿠폰 공유 활동을 통해 발생한 구매 금액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어필리에이트(affiliate) 프로그램 '페이코(PAYCO) 쿠폰 공유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코 쿠폰 공유 포인트는 추천인과 지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페이코의 신규 리워드 제도로, 페이코 앱을 통해 제공되는 쿠폰의 이벤트 링크를 지인들과 공유하고 신규 혹은 기존 이용자가 해당 링크를 사용해 쿠폰을 다운받고 구매할 경우 추천인에는 적립금을, 쿠폰 사용자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준다.
적립금은 쿠폰 조건에 따라 결제 금액의 1%에서 최대 5%, 또는 일정 금액이 페이코 포인트로 제공되며, 일부 쿠폰의 경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최대 10%의 특별 적립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NHN페이코 측은 "푸드, 패션, 뷰티,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쿠폰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사용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알뜰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페이코 쿠폰 공유 포인트'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기존 전개해온 'SUPER SAVE 프로그램' 및 결제 적립 혜택과 더불어 이용자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더욱 다양한 시도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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