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9일 자정부터 27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 옥션, G9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2만여곳의 판매 스토어가 참여하고 혜택 특가 상품만 19만개에 달한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3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이 제공된다. 전체 빅스마일데이 쿠폰은 19일과 22일, 25일에 걸쳐 사이트 별로 각각 제공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한 달 무료이용을 신청할 경우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고가의 가전을 비롯해 명품, 패션,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9일 에는 애플 에어팟프로·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지오다노 남녀 반바지·비비고 사골곰탕 등을 역대급 혜택으로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삼성 스탠드형 무풍에어컨·바디프랜드 안마의자·한샘 리클라이너·천지양 고려홍삼진액스틱 등을 준비했다.
G9에서는 해외직구, 가전, 뷰티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부터 21일 사이에는 삼성 갤럭시 버즈 이어폰·샤오미 미지아 로봇청소기·하기스 2020년형 기저귀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상반기 국내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