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중소 농식품 기업과 디자인·마케팅 전공 청년들을 연결해주는 '농식품 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자인·마케팅 활용 역량이 부족한 중소 농식품 기업의 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기업 수요조사, 적정성 평가 등을 거쳐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홍보·스토리텔링 분야 9개, 포장·패키지 분야 2개, 브랜드 디자인 분야 4개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과제별 1팀씩 총 15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신청서와 과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 스토리텔링 디자인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7월까지 디자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디자인·마케팅 기획을 진행하고, 이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업으로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팀에 대해서는 연말에 성과 경진대회를 열어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해당 사업은 디자인·마케팅 활용 역량이 부족한 중소 농식품 기업의 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기업 수요조사, 적정성 평가 등을 거쳐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홍보·스토리텔링 분야 9개, 포장·패키지 분야 2개, 브랜드 디자인 분야 4개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과제별 1팀씩 총 15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신청서와 과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 스토리텔링 디자인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7월까지 디자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디자인·마케팅 기획을 진행하고, 이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업으로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팀에 대해서는 연말에 성과 경진대회를 열어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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