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이린을 비롯해, 홍현희, 문명진, 조나단 수란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김강훈이 참여했다.
이날 아이린은 지난 6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후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투 이후 방송 섭외가 많이 됐다"며 MC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아이린의 말에 궁금증을 가진 김강훈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린은 "원래 미국에서 자랐다가 한국 온 지 8년 됐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아이린은 '놀면 뭐하니?' 촬영차 조세호 집에 방문했다가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촬영 대기 중 장윤주와 함께 조세호 옷방을 구경한 적이 있다. 저보다 옷이 많더라"며 "다양하고 정리도 잘 돼있다. 특히 오렌지 색 명품 박스가 많았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