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네제스트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하여 제품을 판매 해 왔는데, 철저한 검증과 함께 정식 유통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상품을 판매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칭업체가 생기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 왔다. 특히 디자인상표권을 침해하여 정품과 똑같이 만들어낸 가품을 팔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듯 한 저품질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칭업체가 있어 소비자 피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네제스트는 소비자피해를 막기 위하여 정품인증 보안라벨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통망 강화와 함께 취급업체에 대한 검증도 보다 철저하게 하여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특히 사칭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막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건강식품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품을 구매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때문에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이러한 사칭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제재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칭업체는 현저히 낮은 판매가를 미끼로 소비자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업체는 배송이 매우 늦거나 아예 배송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해외배송임에도 불구하고 결제 후 평균 배송일이 3일 정도인 정품 판매처와 확연히 구분된다.
사칭업체는 국내 오픈마켓에 세이야, 레드밸런스, 아이테인, 바코파, 시라츠유, 코우테이, 칼슘하이엑스 등을 판매하고 있어, 이러한 제품을 구매 하였으나 보안라벨이 부착되지 않은 제품을 수령 하였거나, 주문 후 1중리 이내에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반드시 해당 오픈마켓 고객센터에 신고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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