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대표 박진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주한 820억원 규모의 차세대 지방교육행정·재정통합시스템(에듀파인)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23일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1만2000여 개 각급학교의 교직원 56만명이 사용하는 지방교육 행·재정 업무처리 및 교육재정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이다. 각각 2008년, 2010년 도입된 기존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서버, 스토리지 등 IT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아이티센은 최근 외교부 클라우드 기반 G4K 구축, 우정사업본부 지능형 보안관제 구축 등 신기술 적용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 사업에서 클라우드, 가상화 등 혁신기술을 구현한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에듀파인 인프라 구축과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통합시스템 개발사업 모두 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상화 등 신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라면서 "최근 금융, 기업 부문 클라우드 전환에 주목, 공공 시장에서 검증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이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1만2000여 개 각급학교의 교직원 56만명이 사용하는 지방교육 행·재정 업무처리 및 교육재정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이다. 각각 2008년, 2010년 도입된 기존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서버, 스토리지 등 IT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아이티센은 최근 외교부 클라우드 기반 G4K 구축, 우정사업본부 지능형 보안관제 구축 등 신기술 적용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 사업에서 클라우드, 가상화 등 혁신기술을 구현한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에듀파인 인프라 구축과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통합시스템 개발사업 모두 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상화 등 신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라면서 "최근 금융, 기업 부문 클라우드 전환에 주목, 공공 시장에서 검증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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