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스타트업 실무자가 전하는 스타트업 복지 및 취업 성공사례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등), VCNC(타다, 비트윈), 밸런스히어로 등 총 49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팁스타운 S1 지하 1층 팁스홀(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69)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었다.
스타트업 취업 토크콘서트에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 이충재 왓챠 매니저 등 실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실무 담당자가 국내 스타트업의 실제 현장 분위기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서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 임직원, 취업 준비생이 함께하는 패널 토크도 진행되었다. 해당 시간을 통해 스타트업 취업 성공사례, 타 직종에서의 스타트업 전환 사례, 스타트업 복지 이야기 등 현장 밀착형 정보가 제공되어 구직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 임직원, 취업 준비생이 패널 토크 형태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스타트업 취업 성공사례, 타 직종에서의 스타트업 전환 사례, 스타트업 복지 이야기 등 현장 밀착형 정보 공유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행사에는 구직난과 인력난 해결을 위해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가 회사 소개 및 채용 설명을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부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사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 투자 상담도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마련된 증명사진 촬영 스튜디오 부스 및 오피스존과 AI 자소서 분석기,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구직 희망자의 고민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스타트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듯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 행사를 찾았다"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가 고용시장을 활성화와 청년 실업률 극복 효과와, 취준생의 구직난과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을 동시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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