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되는 채널은 AsiaM, skyENT, 채널W, 부동산토마토, 대교베이비TV 등 총 14개다. 이번에 론칭하는 실시간 채널들은 영화, 시리즈, 예능, 뉴스 및 경제, 키즈, 라이프, 교양 및 정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 키즈 채널인 뽀요 TV, 캐리 TV, english gem(잉글리시젬)을 출시하고, 6월 오디오 채널인 B tv 뮤직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도 14개의 신규 채널을 추가하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들의 취향이 점점 다양화되고 있음을 고려해, 앞으로도 B tv 채널의 장르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신규 채널 론칭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적, 질적 측면에서 B tv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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