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3.5인치보다 작은 2.7인치 LCD(액정표시장치)와 전후방 풀(F)HD 영상화질을 적용했다. 주·야간 영상 화질 구현에 가장 적합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로 전후방에서 나타나는 모든 상황을 30프레임으로 구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시간 주차를 위한 기능도 더해졌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로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이외에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앞차 출발 알림(FVSA) 등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제품 가격은 16GB 메모리 24만9000원, 32GB 29만9000원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