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의 독거노인 500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금천구청에서 추석 선물세트 전달식을 하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노인들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즉석밥과 즉석국, 조미김, 한과, 두유 등으로 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찾아 매년 명절 선물을 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가정의 수를 기존 150여가구에서 올해는 500여가구로 크게 늘렸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현대글로비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독거노인 총 500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가운데 왼쪽)이 이성재 금천구청 행정지원국장(가운데 오른쪽)과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