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 3회 중소·?개별PP 제작 지원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이민규 한국언론학회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생활체육TV를 비롯한 총 7개 중소·?개별 PP에게 제작 지원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완신 대표이사는 방송제작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언론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활체육TV의 '소확행, 30일의 머무름'(상금 5000만원), FUN TV의 '결혼이주 여성들의 취?창업 성공스토리'(상금 4000만원) 등 총 7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방송 제작 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개별PP 육성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해 업계 최초로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개별 PP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