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류형 닭날개 볶음밥'과 '지파이', '곱창 국수' 등을 판매한다. 대만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를 선봬 현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오리지널 치파이(5100원)와 류형 닭날개 볶음밥 오리지널(4000원), 크림치즈 우롱티(4000원), 곱창 국수(3500원), 대왕 오징어 튀김(7000원) 등이다.
이달 1∼19일 신세계백화점의 식음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 특히 즉석조리 식품 매출은 5.7% 증가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다양한 간식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지 오리지널 브랜드와 대만 야시장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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