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84㎡ 999가구와 전용 28∼80㎡ 오피스텔 1개동 444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 별로 아파트는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 74㎡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을 배치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전용 84㎡에는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8㎡에는 빌트인 아이템을 설치하며 전용 80㎡는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각 가정에서는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를 녹화하거나 조회할 수 있으며 가스 감지·차단, 난방·환기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SKT 스마트홈 앱을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세대 내 도어락, 냉·난방, 전력,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오피스텔에 1인 가구를 위한 코인세탁실이 마련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가 가까우며 동래역 주변으로 학원가도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동래점도 인접해 있다.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가 실시된다. 다음 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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