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소모품을 제외한 주요 부품을 구매 후 10년간 무상 교체해준다. 국내에서는 저선량 그린CT 제품군인 '그린스마트'와 '그린일육'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다만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인증·판매 중인 제품이 각각 다른 만큼 국가별로 적용 대상 제품과 교체부품 범위는 다르다.
현정훈 바텍 부회장은 "이번 정책은 품질 안정성을 갖추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약속"이라며 "혁신성과 품질을 강점으로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 세계 1위를 단기간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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