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파라오', 옛 리츠칼튼의 '닉스앤녹스'와 더불어 서울 특급호텔을 대표해온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국내 최초로 핼러윈 테마파티를 소개하며 문화 전파 베뉴(venue)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30주년 파티는 제이제이 마호니스가 앞으로 30년도 기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0주년 파티에는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저마다의 추억을 쌓은 오랜 고객도,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색다른 파티를 즐기고픈 2030 세대도 모두 함께할 수 있다.
파티는 1부와 2부에 걸쳐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연다. 1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풀사이드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풀사이드 바비큐에서의 저녁 식사와 유명가수 마이크로닷 또는 샘 오크의 공연,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부터는 본 무대인 제이제이 마호니스로 장소를 옮겨 2부를 시작한다. 2부 파티는 이튿날 오전 4시까지 이어진다.
파티 입장객은 호텔 바텐더가 준비한 환영 칵테일을 즐기며 7개의 개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DJ 공연과 라이브 밴드 공연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서울 인천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제품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1인당 1부 12만원, 2부는 5만원이다.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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