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성북구태권도협회와 함께 열었고 지역 아동 16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밀착형' 전략의 하나로 이 대회를 개최했다.
26일에는 품새 대회를, 27일에는 스피드 발차기 대회를 진행했다. 품새 대회에서는 태극장의 완성도를,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과녁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발차기 횟수를 평가했다.
유치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4개 그룹별로 각각 20명씩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대회마다 그룹별로 금상(1명·10만원 상품권), 은상(1명·7만원 상품권), 동상(1명·5만원 상품권), 장려상(2명·1만원 상품권) 등 총 40명에게 시상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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