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한재훈 전 LS산전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회사는 23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열린 제49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제49기 재무제표 등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승인받았다.
정상명 신임 사외이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로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차관, 검찰총장 등을 역임했다. 정상명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효성과 대신증권의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한재훈 신임 사외이사는 LS메탈과 LS산전 대표를 역임했고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상명 사외이사와 한재훈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GS건설은 이외에도 소방시설설계업을 정관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과 동일한 100억원으로 승인했다. 임병용 대표는 꼼꼼한 관리와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약속했다.
그는 "국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단계적으로 진출하고 인프라, 환경 등의 운영사업을 확대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겠다"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 활용사업 등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이 회사는 23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열린 제49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제49기 재무제표 등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승인받았다.
정상명 신임 사외이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로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차관, 검찰총장 등을 역임했다. 정상명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효성과 대신증권의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한재훈 신임 사외이사는 LS메탈과 LS산전 대표를 역임했고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상명 사외이사와 한재훈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GS건설은 이외에도 소방시설설계업을 정관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과 동일한 100억원으로 승인했다. 임병용 대표는 꼼꼼한 관리와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약속했다.
그는 "국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단계적으로 진출하고 인프라, 환경 등의 운영사업을 확대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겠다"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 활용사업 등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