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이자 아프리카방송 BJ로 활동 중인 김지희(25)가 24일 열리는 2018 피트니스스타 일산대회(대회장 최희영) 비키니 종목에 출전한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스타 일산대회와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대회장 강경구),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대회장 박민우)의 생생한 현장도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인기 레이싱모델이자 BJ 김지희가 피트니스스타 일산대회에 출전한다(사진=김지희 제공)
최고의 인기 레이싱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평소 레이싱경기장과 행사장은 물론 일상의 모습을 개인 방송을 통해 중계하며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이번 피트니스스타 중계 역시 자신의 출전 모습뿐만 아니라 대회 현장의 열기를 전함으로써 새로운 방송 콘텐츠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번 피트니스스타 일산대회 출전이 두 번째 피트니스대회 도전"이라며 "함께 출전하는 선수분들의 멋있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자극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온 그는 운동 외에 자신의 건강 비결로 춤을 꼽는다.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개인 방송에서도 몸을 가만두지 않을 정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는 것.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더 많은 피트니스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그녀지만, 당분간은 그 모습을 보기 힘들 것 같다. 오는 5월 개인적인 일로 미국으로 떠나는데, 언제 돌아오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피트니스스타 출전도 미국으로 가기 전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결심하게 되었다고.
김지희는 "항상 레이싱 경기장이며, 행사장마다 와서 챙겨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 도전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sysy3445@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