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60분간 전등을 소등한다. 국내에서는 매해 숭례문, 흥인지문, 남산 서울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와 백화점, 호텔, 기업체 등이 참가해 상징적인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동참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기관 외에도 자연보전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주변의 전등을 소등하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5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바에서는 어스아워 캠페인이 진행되는 당일에 캔들라이트 디너를 갖는다. 레스토랑 내에 있는 무드등을 제외한 모든 불을 소등하고, 캔들 라이트를 테이블에 비치한다. 레스토랑에는 어스 캠페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참여를 장려하는 메시지 카드가 놓여 분위기 있는 식사와 함께 캠페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객실 6층부터 27층의 엘리베이터 홀 천정 조명은 50% 소등되고, 호텔 간판, 비석, 세븐럭 카지노 건물 입구 간판 및 가로등 조명 역시 소등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크우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심영철 총지배인은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을 통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대응할 수 있었단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는 2002년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여유롭고 편안한 집이 합쳐진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의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7년 월드 트레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로부터 한국 최고의 서비스 아파트먼트 상, 2018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레블러스 한국 톱 25, 럭셔리 톱 25, 서비스 톱 25에서 각각 3위를 수상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는 장, 단기 비즈니스 국내외 출장객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클래스 및 네트워킹 행사가 있어 평소에 관심 있는 취미생활뿐 아니라 이웃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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